브랜드의 정체성과 매출을 10배 이상 높일 수 있었던 브랜센도 브랜딩 과정 (ft. 리브랜딩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영향력 있는 디자인을 만드는 기업 브랜센도입니다 :D


오늘은 브랜센도의 리브랜딩 과정과 관련된 포스팅을 한번 써보려고 해요. 브랜센도라는 기업이 어떻게 만들어 지게 되었고 이름과 리브랜딩은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 저희의 시행착오를 오늘 한번 글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브랜센도의 첫 시작


브랜센도는 사실 저희의 첫번째 디자인 기업명이 아니에요. 처음에는 다른 이름을 갖고 출발한 디자인 기업이란 사실, 네 아마 모르셨을거에요:)


저희는 첫 브랜드명을 여타 다른 디자인 기업과 마찬가지로 STUDIO라는 이름을 붙여서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남들이 대부분 다 이렇게 제작하였기에 우리도 똑같이 만들어 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기업명을 만들었던거죠.이때까지만 해도 네이밍을 그렇게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브랜센도(쪼렙시절): 헤헤 네이밍이 뭐야?먹는건가? 모르겠고 무조건 고고!(와다다다)]




브랜드 명도 나름 마음에 들고 Website 제작도 순조롭게 진행되었어요.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만든 해당 기업 명이 중복된  이름도 많았고 여러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도 타 업체들이 검색이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는 고객들이 저희 회사를 web상에서 찾는 것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반증이었죠.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상표권과 관련하여 중복이 될 가능성이 높았고 추후에 브랜드가 확장하게 되면 생겨날 문제들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했었습니다.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상표를 등록하여 제품만 준비되어 있다면 모든것이 술술 풀릴거라고 기대했던 것은 저희의 착각이었습니다.




[처음 기업명으로 택했던  [스튜디오 씨리얼], 나름 이런저런 의미를 담았음에도 네이밍 당시 큰 고민없이 결정했던 이름이었죠]




이때까지만 해도 저희도 처음 창업을 하는 단계였고 브랜딩을 하는데에 있어서 많이 서투른 면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ㅠㅠ 그래서 저희는 이것저것 준비한것들을 잠시 홀드하고 브랜드를 다시 정비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리브랜딩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리브랜딩 작업, 브랜센도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리브랜딩을 결정 하고 나서부터 제로 베이스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리셋하였습니다. 특히, 다시 기업명을 정하려는데 이 과정이 정말 쉽지 않았었어요. Web기반으로 이름을 지어야 했고 상표권 다툼이 일어나지 않도록 타 업체와의 중복 가능성 또한 면밀히 살펴 보아야 했기 때문이었죠.



브랜드 네임을 짓기 위하여 세계 각 지역의 지역명을 조사를 하기도 했고 단어끼리 조합도 해보았지만 막상 마음에 드는 브랜드명을 찾기란 정말 쉽지 않았어요. 그렇게 몇날 며칠을 네이밍과 관련된 회의를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회의와 작업이 계속 됨에도 와 이거다!하는것을 바로 발견하지는 못했어요. 


그러다 브랜드의 특성을 잘 나타 낼 수 잇는 단어의 조합을 통해 브랜드 명을 도출을 시도하기 시작했어요. 희소성있는 네이밍을 위해서 단어 조합 작업을 진행했고, 당장 완벽한 이름이 완성되지 않더래도 조합을 위한 단어 재료들이 쌓이니까 점점 리브랜딩 작업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약 일주일을 고민했을까요? Brand 와 Crescendo를 합친 이름을 하면 어떨까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저희는 브랜딩 디자인을 하는 업체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단어인 Brand에서 Bran이라는 글자를 따 왔고 음악용어인 Crescendo의 뒷부분인 Scendo를 합쳐보는 것이 어떻냐는 제안이었습니다. 그렇게 브랜센도라는 이름이 만들어졌습니다.





Crescendo는 음악에서 음악의 세기를 표현하는 셈여림표 용어로 '점점 세게'라는 뜻을 갖고 있는 단어예요. 점점 강력해 진다는 단어의 크레센도와 브랜드를 합쳐 이 두 단어의 조합을 통하여 긍정적인 표현을 할 수 있다고 확신을 하였습니다.



결국 저희는 이 두단어를 합쳐 브랜드에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브랜드 디자인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브랜센도라는 네이밍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명 선정 이후 브랜드 컬러는 초록색 컬러로 선정을 하였습니다. '영향력'이라는 단어와 부합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색상인 Green Color를 추출하면 저희 브랜드의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질거라고 생각 했기 때문이에요.



이런 작업을 하고나니 자연스럽게 우리 브랜드만의 로고는 어떤 시각화된 모습일지 금새 떠올랐습니다.

바로 소리를 크게 확산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메가폰과 종이 나팔이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원뿔형 심볼이지만 브랜센도와 브랜드컬러를 담고나니 그럴듯한 저희의 로고도 어려움없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브랜센도 슬로건도 Influantial with your brand 입니다:)]



이렇게 이름을 짓고 리브랜딩을 진행 한 후 부터는 브랜드의 명확한 Identity가 생겼습니다.

탄탄한 리브랜딩 과정을 통한 브랜드명이 정해졌으며, 슬로건 그리고 방향성도 한지점으로 모아지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 때문일까요?




"이름이 신선하네요 무슨 뜻인가요?"

"팀이름이 감각적입니다"

"이름의 느낌이 너무 좋네요"



이같은 이야기를 들을때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브랜드명에 대한 각인이 이전보다 확연히 높아졌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큰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지나가다 브랜센도를 발견하신 분들이나 고객분들께서 저희의 이름을 알아봐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거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리하고 확정한 이래로 고객들께서 저희를 더 기억해주고 많이 찾아주시는것에 큰 용기와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마 초보시절 서툴게 빠른 시작을 했던 실수 덕분에, 네이밍과 리브랜딩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브랜드의 Identity가 모호하신가요? 


본인 브랜드의 Identity가 명확하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저희 브랜센도가 했던 것처럼 브랜드의 리브랜딩을 추천드려요. 


물론 기존의 브랜드를 버리고 새로운 브랜딩을 하는 과정은 변화하는 과정이기에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쇄신과 변화를 통해서 오히려 브랜드가 강력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된다면 고객입장에서는 브랜드에 대한 확신이 더 생길 뿐만 아니라 브랜드를 알아보는데에 훨씬 큰 도움이 될거예요. 이는 곧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매출을 올리는 데에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Published by. BRANSCENDO